우리 복지관에서는 2월 11일과 14일 이틀 동안, 신화인텍으로부터 후원받은 매트리스를  필요한 분 14명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매트리스를 신청한 분 중에는 큰마음 먹고 장만한 흙침대가 너무 딱딱해서 그 위에 푹신한 매트리스가 꼭 필요했다는 분, 사용하던 매트리스가 너무 오래되어 가운데 부분이 움푹 파져서 교체가 필요했던 분, 아이가 크면서 부모와 분리된 공간에서 자려는 욕구를 보여서 매트리스 구입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지원 받게 돼서 무척 반갑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사연이 있지만, 꼭 필요한 분이 받았다고 하시니, 전달하는 저희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도움주신 신화인텍 및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